메리골드 특징
메리골드는 봄부터 가을까지 긴 개화기를 가지고 있는 식물로, 전체 기링이 30~60cm에 달하며, 황색 또는 오랜지색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렌치 메리골드는 큰 꽃과 줄무늬가 있는 꽃잎을 지니며, 키가 큰 품종으로 양지 식물이며, 햇빛이 잘 드는 환경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멕시코에서는 망자의 날 이란 행사 때 망자를 기리기 위해 꽃들을 제단 등에 장식하고 길가에 꽃잎을 뿌리는데, 이때 사용되는 꽃 중 하나가 켐포아소치틀(cempoalxochitl)이며, 이는 메리골드 중 한 종류입니다. 메리골드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로, 흙은 약간 건조한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메리골드 꽃말
메리골드는 국화과의 천수국속 식물로, 꽃말은 천수국과 만수국이 있다고 합니다. 천수국은 가련한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상징하며, 만수국은 반드시 오는 행복을 의미합니다.
또한 메리골드는 식물 전체에서 사향과 같은 강한 향이 나는데, 이 냄새가 해충 및 선충들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토마토, 가지, 감자 등의 작물과 함께 심으면 해충 발생이 줄어들며, 친환경재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메리골드는 너무 많이 주지 않고 살짝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꽃에 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흙이 있는 쪽으로 물을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소비료는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는 건조하면 응애 발생이 심해지므로 통풍 관리와 배수가 중요합니다.
메리골드 키우기
메리골드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 온도와 햇빛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에는 너무 춥지 않도록 주의하고, 메리골드 키우기 좋은 위치는 베란다나 창가입니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저층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꽃이 잘 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리골드는 약간 건조한 상태에서 잘 생장하기 때문에 물은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씨는 초봄인 3월 초부터 초여름인 6월 말 사이에 뿌리면 싹이 4~5일 내에 나온다고 합니다. 용토는 약간 건조한 상태에서 잘 자란다고 하니, 배양토를 만들 때는 물 빠짐이 좋게 하기 위해 굵은 모래나 펄라이트를 많이 섞는 것이 좋습니다. 질소비료는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건조하면 응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실내나 온실에서 키울 경우 통풍 관리와 배수가 중요합니다.
메리골드 개화시기
메리골드는 아프리카 메리골드와 프렌치 메리골드로 구분되며, 각각 다른 개화시기를 가집니다. 아프리카 메리골드는 79월 경에 개화하며, 프렌치 메리골드는 46월에 개화합니다. 메리골드는 13월에 파종하며, 발아에 적합한 온도 1020도를 유지해주면 파종 후 늦어도 일주일 안에 새싹이 발아합니다.
그리고 3~4월에 비닐 포트로 이식하고 5월 초 개화시기에 맞춰 화단이나 화분에 옮겨 심어줍니다. 따라서, 메리골드는 아프리카 메리골드와 프렌치 메리골드의 개화시기에 따라 다르며, 적절한 파종시기와 관리로 개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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