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의 역사
달래는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이용되어온 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 역사는 15세기 문헌 《향약구급방》에서부터 나타났다고 합니다. 달래는 비늘줄기가 넓은 난형이고 길이가 6 ~ 10mm로서 외피가 두꺼우며 밑에는 수염뿌리가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름도 귀엽고 이쁜 우리말을 가졌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2]. 이외에도 달래는 불가에서는 수행을 금하는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달래는 많은 거름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이른 봄에 달래의 성장이 왕성할 때 주변의 풀을 정리한 다음 웃거름을 밭 흙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깔아주면 좋다고 합니다. 이때 깻묵이 있으면 같이 뿌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즉, 달래는 오랫동안 우리나라에서 이용되어온 식물 중 하나로, 봄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불가에서는 수행을 금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2]. 이 외에도 달래의 거름 양은 적으며 이른 봄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달래의 효능
달래는 다양한 음식에서 활용되는 매운맛과 향이 특징적인 채소로,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이 있습니다. 달래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와 칼슘, 철분,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달래는 항암 작용을 하는 마늘의 성분인 알리신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래는 식욕 증진, 소화 개선, 해독 작용, 감기 예방, 체내 독소 제거 등의 효능도 있습니다. 달래는 봄에 산과 들에서 채취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되어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래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머리가 어지럽거나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야생 달래는 먹기 전에 충분히 씻어서 섭취해야 하며, 불량한 달래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달래의 꽃말
달래는 봄에 피는 작고 예쁜 꽃으로, 국화나 무궁화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꽃 중 하나입니다. 달래는 '청렴'과 '신념'을 상징하는 꽃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달래의 꽃말로는 '끈질길 사랑', '깊은 사랑', '신의 믿음', '지혜' 등이 있습니다.
한편, 달래란 이름은 달걀 모양의 비늘줄기와 수염뿌리를 가진 작은 식물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식물의 열매는 삭과 형태이며, 높이는 5 ~ 12cm 정도입니다.
주왕산수달래축제
달래 축제는 봄철 수달래 꽃이 만발할 때마다 열리는 축제입니다. 주왕산수달래축제는 매년 5월 초순경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열리며, 수달래 꽃잎띄우기, 산사음악회, 시낭송회, 주왕천년사랑의 꿈 퍼포먼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달래 축제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열리는데, 예를 들면, 경기도 연천군에서는 매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연천 달래꽃 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에서는 수많은 달래 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전라북도 완주군에서도 매년 5월에 완주 달래꽃축제가 열리는데, 이 축제에서는 달래 꽃놀이, 달래꽃 시장, 체험행사, 민속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달래 축제는 봄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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