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란초
해란초(海蘭草, Linaria japonica)는 한국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약 15-40cm로 자란다. 식물 전체는 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은 흰색이 돌며,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줄기의 윗부분에서 줄기를 따라 무리지어 달리는 꽃은 통꽃이나 위아래 두 갈래로 나뉘어 있으며 위쪽은 다시 두 갈래로, 아래쪽은 세 갈래로 갈라진다. 옅은 노란색의 꽃은 길이 5-10mm로 튀어나온 꿀주머니가 있다. 북한 지방에는 같은 속 식물인 좁은잎해란초(L. vulgaris)가 분포한다. 한방에서는 황달, 소화불량 따위의 약으로 쓸 수 있다.
특징
해란초는 한국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꽃 모양이 예뻐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됩니다. 해란초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높이는 약 15-40cm로 자랍니다.
- 식물 전체는 가루를 뿌려놓은 것 같은 흰색이 돌며, 잎에는 잎자루가 없습니다.
- 줄기의 윗부분에서 줄기를 따라 무리지어 달리는 꽃은 통꽃이나 위아래 두 갈래로 나뉘며 위쪽은 다시 두 갈래로, 아래쪽은 세 갈래로 갈라집니다.
- 옅은 노란색의 꽃은 길이 5-10mm로 튀어나온 꿀주머니가 있습니다.
꽃말
해란초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해란초는 꽃 모양이 예뻐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되는데, 꽃이 피는 모습이 마치 영원히 사랑을 주고받는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꽃말입니다.
키우기
해란초는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봄이나 가을에 씨앗을 뿌리거나 봄에 뿌리를 나누어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씨앗을 뿌리면 발아하는 데 약 2주가 걸리며, 뿌리를 나누어 번식시키면 약 2주 후에 뿌리가 내립니다. 해란초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지만, 흙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잎에 물을 뿌려주면 해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란초는 꽃이 피고 난 후에는 꽃대를 잘라주면 다시 꽃을 피웁니다.
해란초는 과습에 약하므로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잎에 물이 묻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해란초는 병충해에 강한 편이지만, 진딧물이나 거미 진드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진딧물이나 거미 진드기가 생기면 약을 뿌려서 방제해야 합니다.
축제정보
해란초 축제는 해란초가 많이 자생하는 지역에서 개최되며, 해란초 꽃길 걷기, 해란초 꽃 축제, 해란초 꽃 전시회, 해란초 꽃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해란초 축제는 해란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해란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해란초 축제가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해란초 공원
- 전남 완도군 고금도 해란초 군락지
- 경남 거제시 장승포구 해란초 군락지 경북 포항시 구룡포 해란초 군락지
-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해란초 군락지
해란초 축제는 매년 4월에서 5월 사이에 개최되며, 축제 일정은 지역마다 다르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능
해란초는 한국의 바닷가 모래땅에서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꽃 모양이 예뻐서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됩니다. 해란초는 한방에서도 약재로 사용되며, 해열, 소염, 진통, 이뇨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해란초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열: 해란초는 열을 내리고 몸을 식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열이 날 때 해란초를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 소염: 해란초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습니다. 염증이 생긴 부위에 해란초를 짓찧어 바르면 좋습니다.
- 진통: 해란초는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두통이나 관절염에 해란초를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 이뇨: 해란초는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부종이나 요로 감염에 해란초를 달여 마시면 좋습니다.
해란초는 약재로 사용할 때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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